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중의 하나인 고지혈증과 당뇨병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고지혈증과 당뇨병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지질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대사 이상 상태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혈액 속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의 양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값은 LDL-C와 HDL-C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5.2mmol/L)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의료 전문가가 목표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로 측정됩니다.
LDL-C(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이라고도 불리며,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로 간주됩니다.
HDL-C(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이라고도 불리며,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HDL-C는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의 주요 증상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명확한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혈중 지질(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의료 전문가는 고지혈증 가능성을 평가하고 추가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대사 이상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이는 주로 인슐린의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 작용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형 당뇨병 (Type 1 diabetes)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경우입니다. 보통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발생하며, 항상 인슐린 주사로 치료해야 합니다.
2형 당뇨병 (Type 2 diabetes)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신체의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게 되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초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일부 환자들은 약물 치료나 인슐린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Gestational diabetes)
임신 중에 잠시 동안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후기에 발생하며, 보통 출산 후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임신성 당뇨병을 경험한 여성은 나중에 2형 당뇨병을 개발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
당뇨병 초기에도 명확한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자주 보이는 초기 당뇨병 증상에는 심한 갈증과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이 포함됩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해 급격한 체중 감소, 지속적인 피로감, 피부 가려움 등 다른 부수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당뇨병 예방
포화 지방 섭취 제한 (Saturated fat)
포화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과 당뇨병 예방을 위해 식단에서 동물성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버터, 육류 등)을 줄이고, 대신 건강한 지방인 식물성 지방(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Exercise)
규칙적인 운동은 고지혈증과 당뇨병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수영 등)과 저항운동(가벼운 체력 훈련)을 결합하여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관리 (Carbohydrates)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필요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식사 시 탄수화물의 양과 종류를 신경써야 합니다. 당류가 많은 음식(사탕, 케이크 등)보다는 곡류와 채소 중심의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혈압 및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체중 및 체질량 지수 측정등을 통해, 주기적이며 구체적인 건강검잔 진단으로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결론
만병의 근원인 고지혈과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습관과 지속작인 운동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가 지키는 생활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고지혈증과 당뇨병 때문에 오는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